[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증과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한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군은 지역 내 감염병 조기 인지와 발생 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자 14명의 즉각 대응팀을 구성해 24시간 즉각 대응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연휴 기간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의 이탈 방지를 위해 위치확인시스템 상황판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취약시간대 집중 현장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함평군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코로나 환자) 발생 대책으로 비상 방역 대책반 7개 반을 편성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함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지역 주민에게 ▲마음건강안내서 ▲반려식물 키우기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정신건강사업 자문의 심리지원, 코로나 자가격리자 및 격리대상자 심리상담 지원서비스 등 심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 명절 마음만 고향 방문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군은 함평공영터미널 앞에서 설 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고, 설 명절을 혼자 보내야 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500세대를 대상으로 효도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떡, 쇠고기, 김 등으로 구성된 효도떡국 꾸러미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지역사회돌봄 인적안전망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또 가정 방문 시에는 자녀와 손자·손녀에게 영상통화를 연결해 설 명절에도 만나지 못하게 된
감염 상황보고, SNS에 공개[천지일보 부산=송홍근 기자] 부산시가 지난 28일 오거돈 부산시장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대응 긴급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조치사항과 변경·강화된 지침을 중심으로 종합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시는 회의에서 모든 실·국, 소방재난본부, 구·군 보건소, 부산의료원, 부산대학병원, 경찰청 등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오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의 공유다. 의도적으로 정보를 감추거나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며
비상 방역 대책반 가동전북에 환자 접촉자 없어[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해외유입 확진 환자를 확인·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비상 방역 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지난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하고 국가지정 입원 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일 검사결과